주식회사 밸리온이 드리미(Dreame Technology)와 협력하여 개발한 스마트 가전 브랜드 '모바(MOVA)'가 오는 9월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모바'는 'Move'와 고대 영어 'Mõna'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편안하고 조화로운 생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는 드리미의 핵심 기술인 고속 디지털 모터와 스마트 알고리즘을 공유하여, 모든 제조 단계에서 최고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독립적인 연구개발 팀을 운영하며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의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요 제품인 '모바 S20 ULTRA'와 '모바 S10 PLUS'는 드리미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S20 ULTRA는 83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분당 4050회의 초음속 진동 물걸레 시스템을 갖추어, 반려동물의 털 및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한다. 추가로, 60도의 온수세척 및 45도의 고온 온풍 건조 기능이 통합된 자동 집진 더스트백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바 S10 PLUS는 7000Pa의 조절 가능한 흡입력과 4L의 대용량 더스트백을 사용, 최대 90일간 먼지 비움 없이 사용 가능한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을 탑재했다. 밸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 제품들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유럽에서 이미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드리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바의 한국 론칭은 스마트홈 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진보된 생활의 질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약속을 반영한다.

기사원문(링크) : https://www.youthassembly.kr/news/79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