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 스마트홈·빌딩전(SMART HOME·BUILDING SHOW)'에 참가해 산업표준에 전문성을 더한 조명제어솔루션 '라이트마스터'를 소개했다.

'라이트마스터'는 KNX와 DALI개방형 통신 프로토콜을 채택해 높은 에너지효율, 뛰어난 확장성을 갖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필립스 라이트마스터 분야의 네트워크 장비들은 산업표준 KNX를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모든 라이트마스터 장비들이 DALI 로드 엑추에이터를 통해 KNX 네트워크와 DALI 네트워크에서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필립스는 KNX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장비 뿐만 아니라 DALI 조명제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센서와 푸시버튼 패널과 같은 장비와 통신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복잡성 및 네트워크 회선을 반이상 줄일 수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서울메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가전, 스마트미디어, 보안관련 시스템, 빌딩자동제어시스템 등 스마트홈·빌딩 산업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중소기업구매상담회 및 스마트홈, 융합가전 컨퍼런스, 관련 산업 기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