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스마트TV 서비스’ 진화… 셋톱박스 없이 다양한 앱 구동 가능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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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라!’

유료방송업계의 ‘스마트TV 서비스’가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변신하고 있다. 기존의 폐쇄적인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에서 ‘HTML5’ 기반 개방형OS로 전환하고 있다. 안드로이드OS의 경우 안드로이드 전용 앱만 설치가 가능한데 비해 HTML5를 기반으로 한 OS는 어떤 앱이든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TV 서비스는 별도의 스마트TV 없이 기존 TV에 셋톱박스를 설치,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창기 이통사와 케이블TV 업체들이 선보인 스마트TV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했다. 대부분 모바일 기기들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OS를 이용, 모바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앱 등을 손쉽게 TV로 이식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안드로이드OS 기반은 콘텐츠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안드로이드OS 전용 툴에 맞는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반면 HTML5는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는다. 일반 PC에서 어떤 프로그램이든 이용이 가능하듯 HTML5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TV 서비스는 인터넷상에 있는 어떤 콘텐츠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케이블TV 업체들이 HTML5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 서비스를 예고하고 나선 것도 안드로이드OS에 비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티브로드는 오는 7월 경 HTML5기반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CJ헬로비전은 내년 상반기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스마트TV 서비스를 진행 중인 KT도 조만간 HTML5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국가
의 방송사업자도 콘텐츠 확보 측면에서 HTML5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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