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이젠 스마트TV '게임 전쟁'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5-08
  • 조회수 : 10

첨부파일


스마트폰에서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 시장에서도 전쟁을 벌이고 있다. 양사가 경쟁적으로 스마트TV로 게임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TV에 게임 앱 구축 잇따라=먼저 양사는 스마트TV의 게임 플랫폼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앱 구축 플랫폼화 적극 나서 팀 꾸려 다양한 콘텐츠 개발 최대 300만 원 할인 제품도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마트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출시했다. 스마트TV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이 바이크를 통해 '사이버바이크' '팝스타 런오프' '타조의 분노'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미 지난해 7월엔 유명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를 스마트TV용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동작인식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손 움직임 만으로 게임을 조작할 수 있어 스마트TV의 게임 플랫폼 가능성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게임개발팀을 꾸리고 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지난해 10월 삼성그룹 차원에서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경력이 있는 인재를 공개 모집했고, 이후 게임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던전앤파이터' '붉은보석' 등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빼어난 성과를 올린 바 있는 삼성전자 게임팀은 스마트TV 및 스마트폰에서 연동되는 게임을 개발하고 추후에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타이젠'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TV용 엔터테인먼트앱 개발 전문업체 모블(MOVL)도 인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블 인수를 통해 태블릿PC 등과 같은 장치에서도 TV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스마트TV 내에 '엘지 스마트 월드'를 구축했다. 이 스마트 월드에 들어가면 스마트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은 게임빌의 '에어펭귄'을 비롯해 '플랜츠대 좀비' '리볼트' '스왐피' 등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 위주다. 향후 '심즈'나 '포트리스' 같은 인기 게임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 할인 경쟁=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 구매시 가격 할인 등 모두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5인치 스마트TV 'F7200'을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300만 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또 2013년형 스마트TV 모델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깎아준다.

65인치, 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면 29인치 LED(발광다이오드)TV와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가격 할인 공세에 대해 LG전자도 이에 상응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