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봅시다] 스마트 TV 2.0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3-07
  •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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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ㆍ동작으로 화면 제어

클라우드로 콘텐츠 공유도

 

스마트TV 1.0은 방송과 인터넷 결합을 통한 방송통신 융합 인프라 기반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로, 인터넷 콘텐츠, 주문형비디오(VOD),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화된 커넥티드 TV를 의미합니다. 스마트TV로 대표되던 구글 TV가 출시됐을 당시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해 스마트TV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구글 TV의 실패를 스마트 TV의 실패로 치부해 버리기 보다는 불편하고 어려운 조작법, 콘텐츠 부재, 잦은 버그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거실에 편하게 앉아서 수동적으로 TV를 이용하던 대부분의 소비자들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다시 한번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용자가 가장 불만스러워하는 UI/UX(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에 대한 혁신적인 개선과 그간 지적돼 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즉 스마트TV 1.0시대를 넘어 스마트TV 2.0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CPTN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TV=스마트TV 2.0이란 TV와 인터넷의 결합을 기반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멀티모달 휴먼 인터페이스에 의한 화면 제어가 가능하고 멀티스크린 기반으로 방송형, 통신형, 방송통신 융합형, 컴퓨터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콘텐츠)-P(플랫폼)-T(단말)-N(네트워크)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TV'를 의미합니다.

 

스마트TV 2.0은 TV, PC,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들 간의 미디어 공유에 의한 멀티스크린 서비스 제공, 소셜ㆍ개인형ㆍ맞춤형 미디어 등 커뮤니티 기반의 개방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능동적 선택을 강화함으로써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혁신적인 이용자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또 스마트홈, 스마트워크, 스마트러닝 등의 기반 플랫폼을 제공해 이용자 경험을 제고하는 TV로의 진화를 추구합니다.

 

다시 말해, 스마트TV 1.0이 TV 단말 그 자체의 PC화에 집중한 `TV단말의 스마트화'라고 한다면, 스마트TV 2.0은 TV를 이용하는 `경험의 스마트화'가 핵심이고, 이를 기반으로 해 보다 혁신적인 양방향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TV 2.0의 구성요소는=그러면 스마트TV 2.0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스마트TV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체적인 구성체계(C-P-T-N) 관점에서 구성 요소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콘텐츠 분야에서는 TV에 특화된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들이 만들어지고, 이들은 TV와 인터넷 포털 및 TV 앱 스토어를 통해 스마트TV 이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획일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이용하기만 하던 사용자들은 스스로 서비스를 창출하는 생산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프로슈머로서 나설 수 있게 됩니다.

 

플랫폼 분야에서는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웹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이 핵심이 될 것이고, 단말 분야에서는 이용자 친화적인 멀티모달 인터페이스로 콘텐츠, 서비스를 제어 및 소비할 수 있는 일체형 스마트TV 및 분리형 셋톱박스 형태의 단말이 공존합니다. 이를 통해 댁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에 대한 홈미디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지상파, IPTV, 케이블, 위성방송망과 인터넷이 연동되며, 끊김없는 멀티스크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망과도 연계됩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혁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스마트TV가 성공하려면, 스마트TV 서비스 제공 구성체계에서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선도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스마트TV 2.0의 도전과제는=그렇다면 스마트TV 2.0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스마트TV 2.0을 향한 도전과제를 C-P-T-N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플랫폼 분야에서는 △멀티스크린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TV용 디바이스 자원협업 단말 미들웨어 기술 △오감 융합형 콘텐츠의 제작ㆍ공유ㆍ활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 원천 기술 △스마트TV의 CPTN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TV 시스템 및 플랫폼 기술 등을 확보해야 합니다.

 

UI 측면에서는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혁신적 인터페이스를 위한 스마트TV 멀티모달 UI/UX 기술과 함께 멀티스크린 기반 콘텐츠 서비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비롯한 △사용자의 상호 작용에 따라 콘텐츠 전개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 △방송 미디어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TV용 양방향 증강방송 서비스 기술 △방통융합 동영상 통합 검색을 위한 지능형 검색 에이전트 기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방송망과 인터넷의 결합을 통한 미디어 전송을 위한 멀티플랫폼 연동 미디어 전송 기술을 확보하는 등 C-P-T-N 각 분야에 걸친 기술 경쟁력과 기술 생태계를 갖춰 나갈 때 명실상부한 스마트TV 2.0 시대를 열어 나가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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