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차세대 스마트TV 개발…"밖에서도 안방을 본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2-04
  • 조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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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4,965원 55 -1.1%)가 거실 TV와 스마트폰을 통해 주거 침입자 감시나 아이들 시청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협의해 별도의 셋톱박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IPTV를 볼 수 있는 'IPTV' 내장형 스마트TV도 상반기 중 내놓을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ll-IP 환경에서 IPTV 플랫폼의 진화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IPTV 내장형 스마트TV를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이 스마트셋톱박스, 구글TV 등을 출시하는 데 맞서 상반기에 스마트TV 제조사와 협업해 IPTV 내장형 스마트TV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스마트TV 이용자들은 별도의 셋톱박스를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TV 앱마켓에서 'B tv' 앱을 TV에 설치하는 것만으로 IPTV를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또 홈 기반 다양한 IPTV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셋톱박스도 개발 중이다. 스마트셋톱을 통해 IPTV에서 보안, 원격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해는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이익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SK브로드밴드 매출은 2조4922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142억 순손실)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IPTV 가입자는 지난해 순증규모(52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BTV의 경우 올해 1분기 중 iOS용 서비스를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입자가 빠르게 늘면서 IPTV 매출이 40% 증가했고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 광고 등 부가수익도 지속적으로 늘었다"며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 가입자를 적극 확보, 보다 빠르게 손익분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상반기 중 상용화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IPTV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사업(B2B) 매출은 올해 전체 매출 대비 40%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초고속 인터넷사업 가입자 순증 규모는 전년수준인 20만명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초고속 인터넷사업 시장점유율이 24.1%로 확대됐고 가입자 유치 비용 감소 및 해지율 하락으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유통구조 개선, 결합상품 활성화, 네트워크 품질향상 등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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