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전망-TV] 내년 키워드 '대형 UHDㆍ낮은 가격대ㆍ다양한 OS'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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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올해 TV 시장 화두는 UHD로 대표되는 패널 해상도 향상과, 가정을 극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대형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커브드, 더 나은 연결성을 보여주는 스마트TV 기능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 내년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해상도와 크기를 극대화한 하드웨어적인 성능 향상과 누구나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낮은 크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가격을 낮추고, 가정 내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스마트 허브로써의 확장성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잡티'까지 잡아내는 선명함 UHD TV란 4K 해상도인 3840x2160해상도를 지원하는 TV다. 삼성전자는 85인치 UHD TV인 ‘UN85S9’를, LG전자는 84인치, 65인치, 55인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소니와 파나소식 등 일본 업체들은 각각 56인치 UHD 올레드(OLED) TV를 전면에 내세워 대항했다. 샤프의 경우 8K 해상도의 TV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CES 기간 중 110인치 UHD TV를 깜짝 발표해 이를 견제했다. 가전업체의 공격적인 UHD TV 공개로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관련시장이 내년에는 91억64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UHD TV 시장 규모는 지난해 7518만 달러에서 올해 29억6900만 달러로 성장한 데 이어 무려 3배 가까이 치고 올라가는 셈이다. 소비자에게 다가가야할 'OLED TV'
물론 UHD TV도 급격한 성장에 장애물이 남아 있는 실정이다. UHD TV는 이를 지원하는 콘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의 경우 케이블TV업체와 KT스카이라이프, 지상파 등이 시범 또는 실험방송에 돌입한 수준이다. 상용화되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내년에는 작은 크기로 가격대를 맞춘 올레드 TV의 보급과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방송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UHD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는 게 무엇보다 급선무로 내다봤다. 올초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내놓은 커브드 올레드 TV는 하반기 UHD를 만나면서 급속한 성능 향상을 이뤘다. 패널 특성상 UHD TV는 커브드 형태를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이를 성공시킨 셈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올레드 커브드 TV를 공개한 데 이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3에서 65인치와 55인치 UHD 커브드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는 달리 LED가 아닌 올레드 패널을 통한 커브드 TV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커브드 TV의 차기 버전으로 자동으로 휘거나 평편해질 수 있는 플렉서블 TV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내년 1월 열리는 CES2014에서 제품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플렉서블 TV는 리모컨을 통해 좌우측 끝이 자동으로 구부러지는 콘셉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 끝, 생태계 확대 남은 스마트TV LG전자는 스마트TV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TV 얼라이언스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퀄컴과 유미, 오비고, 파나소닉, IBM 등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칩셋부터 클라우드 인프라와 콘텐츠 수급, 광고 수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콘텐츠 업체를 포섭해 스마트 허브로 대변되는 삼성TV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셋톱박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생태계를 꾸려 나가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