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다채널 실험방송 2일부터 수도권서 실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1-01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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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지상파 다채널(MMS)’ 실험방송이 실시된다.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는 기존 주파수를 쪼개 지상파 채널을 여러 개로 늘리는 것이다. KBS1 TV에 배정된 주파수를 분할해 KBS1-1, KBS1-2, KBS1-3 등 여러 채널로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2일부터 3월말까지 지상파 다채널 실험방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 미래부, 지상파4사 및 가전사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달 16일 KBS 관악산 송신소의 채널19번 주파수를 이용한 실험방송을 허용하고 지상파 다채널 방송의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실험방송 기간 중 KBS·MBC·SBS·EBS 등 지상파 4사는 약 3주씩 번갈아가며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송파구·용산구, 인천·경기 안양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디지털TV 리모콘을 이용해 채널을 검색한 뒤 실험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일반 디지털TV를 보유한 가구는 채널 5-1번에서 실험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MPEG-4 디코더가 내장된 스마트 TV와 3D TV를 보유한 가구는 5-2번도 시청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실험방송을 통해 구형 수상기의 오작동, 시청자 체감 화질 저하 등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기술적 우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상파 다채널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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