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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이거스(미국)=김호연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가전쇼(CES) 2014'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허브' 게임 패널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 허브'는 삼성 스마트TV 고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5개 패널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형 스마트 허브는 5개 패널 중 하나를 게임만으로 구성해 사용자들이 TV 게임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게임 패널 신설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이용경험을 제공하고 게임 개발사들에는 게임을 선보이는 새로운 통로가 되도록 스마트TV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게임 패널을 추가하면서 일렉트로닉 아츠(EA), 게임로프트(Gameloft) 등 글로벌 게임 업체와 한빛 소프트, 컴투스, 엔펀, 모모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과 손잡고 대형 고화질 TV 화면에 적합한 10여종의 게임을 먼저 선보인다.
EA의 '모노폴리(Monopoly)'를 비롯해 전 세계 9억명 이상이 즐긴 국내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의 최신작 '월드 인 오디션'(한빛소프트), 저공비행 슈팅게임 '스카이 체이서'(엔펀), 사실적인 골프게임'골프스타(컴투스)', 오투잼 시리즈의 신작 게임인 '미라클밴드'(모모) 등이 포함됐다.
게임은 스마트 허브 게임 패널에서 TV 리모컨 버튼이나 터치 패드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TV의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게임 내 다른 사용자와 협동.경쟁 플레이, 선물하기 등도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대형 TV 화면에 알맞게 게임패널 화면을 고화질 그래픽으로 꾸미고 사용자가 게임 이미지에 리모컨 포인터를 올려 놓으면 예고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등 TV 기반 게임 서비스의 강점을 최대한 강조했다.
회사 측은 "올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게임 패널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외 우수 게임업체들과 제휴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확보하고 공동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