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셋톱박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21
  • 조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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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방송을 양분하고 있는 IPTV와 케이블TV가 계속 진화 중이다. ‘스마트’의 날개를 달고부터는 최신 핸드셋 못지않은 다양한 재주를 뽐낸다. UHD 방송 도입을 재촉하며 원 기능인 TV 방송 자체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올 IP 기반의 인터넷 영상전화, N스크린 서비스, 홈시큐리티 기능까지 장착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사용자 다수는 아직 ‘미개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온갖 다양한 기능을 외면한 채 리모컨의 채널 이동 버튼을 연방 누르며 ‘지핑재핑(Zipping-Zapping)’으로 이런저런 채널을 둘러보는 것이 전부다. 이런 이들에겐 PC에 저장해둔 영화를 셋톱박스에서 불러내 대형 TV 화면으로 즐기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집에 있는 셋톱박스를 제어해 녹화를 하는 모습도 남의 일이다. 200번대, 300번대 스포츠 채널을 찾기 위해 채널 버튼을 연타하면서 “케이블TV는 채널 수가 너무 많아 불편해”라고 푸념할 뿐이다.

이건 문명의 이기를 낭비하는 행태다. 바쁘다는 핑계로는 부족하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이라도 TV를 본다면 아주 조금만 더 영리해질 필요가 있다. ‘최소한 이것만 활용해도 TV 시청이 훨씬 편하고 즐거워진다’ 싶은 3가지 아주 기본적인 기능을 꼽아봤다.

설명에 등장시킨 건 역설적이지만 IPTV 최신 모델인 SK브로드밴드의 ‘B박스’, 케이블TV 최신 스마트 셋톱박스인 CJ헬로비전의 ‘헬로tv 스마트’다. B박스는 IPTV와 VOD, 고화질 영상통화, 홈모니터링, 가족 간 SNS, 클라우드 서비스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와 융합된 홈미디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로, 통합적인 기능 면에서는 단연 앞서 있으나 이를 소개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룬다. 업체마다 약간씩 조작방법이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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