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크롬캐스트` 쏟아진다…美열풍 국내로 번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13
  • 조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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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지만 비싼 스마트TV를 사기엔 부담스럽다면?

 

이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구글이 지난해 야심 차게 내놓은 것이 바로 `크롬캐스트`. 손가락 길이의 작은 `동글형` USB 단자를 TV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그대로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는 기기다. 특히 35달러(4만원)라는 가격이 파격적이었다.

 

크롬캐스트를 시작으로 일반 TV를 단돈 몇 만원에 `스마트 TV`로 바꿔주는 초저가형 스트리밍 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셋톱박스 전문업체 `로쿠`는 지난달 크롬캐스트와 유사한 엄지 크기의 `스트리밍 스틱`을 공개하며 크롬캐스트에 도전장을 날렸다. 3.1인치 USB 형태의 이 기기는 가격은 49달러(52500)이고,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스마트 스틱 열풍이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에브리온TVUSB형 에브리온TV 캐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도 TV HDMI 단자에 연결하면 에브리온TV가 제공하는 250개 채널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캐스트는 클라우드의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 감상하는 OTT 방식만 가능한 반면 에브리온TV 캐스트는 폰 화면을 TV에 그대로 쏘는 `미러링`과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방식 둘 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브리온TV 캐스트는 32주차부터 현대H몰을 시작으로 오픈마켓에서 66000원에 판매된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참여한 웰게이트도 `유스틱`을 시연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마트 기기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대형 TV 스크린이나 프로젝터에 미러링하는 기능 외에도 파일을 공유하고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웰쉐어`라는 앱이 탑재돼 PC와 스마트폰, TV 등이 서로 양방향으로 파일을 스트리밍하거나 전송하는 방법으로 편리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유료방송 메이저 업체인 CJ헬로비전을 포함해 다수의 대기업들도 동글형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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