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부사장 "UHD·스마트TV 시대 열렸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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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10일 "이제 UHD·스마트 TV 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가 협력해 UHD 방송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키노트 강연에서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20세기폭스사 등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들과 이른바 UHD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과정에 있다"며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상용화를 일군 케이블업계의 기술에 양질의 콘텐츠가 더해지면 UHD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 부사장의 이러한 발언은 케이블업계가 이날 UHD 방송 상용화를 시작했지만 콘텐츠 확보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안팎의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연말까지 케이블업계가 확보할 수 있는 UHD 콘텐츠는 총 200여 시간에 불과하다. 당장 이날 오후부터 전용 채널 유맥스에서 내보내는 UHD 방송 콘텐츠 분량은 4시간 가량. 케이블 방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당분간 4시간짜리 방송을 하루에 5번 재방송해야 하는 처지다.
김 부사장은 "UHD 방송산업이 당장 콘텐츠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해외 사업자는 물론 국내 케이블 회사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순환 하는 UHD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이나 콘텐츠 협력 말고도 공동으로 UHD 방송을 광고하는 등 '코마케팅'(Co-marketing)도 하나의 상생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